연간 매입·소각 3500억 ‘역대 최대’…2분기 순이익 1조
이미지 확대보기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보다 7.29% 상승한 3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주환원 확대 계획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우리금융은 올해 하반기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해 소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간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3500억원으로 늘어나며, 우리금융그룹 출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하게 됐다.
실적도 개선됐다. 우리금융의 2분기 순이익은 1조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는 지난해 3분기 1조2440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올해 우리금융의 주주환원율이 46.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배당의 비과세 효과를 고려하면 실질적인 주주환원 수준은 50%를 웃돌 수 있다고 분석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