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등록기간 18년 안팎…소비자 신뢰·완전판매 실적 갖춘 설계사 선발
이미지 확대보기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양 협회는 2026년도 우수인증설계사로 생명보험 1만3026명, 손해보험 9279명 등 총 2만2305명을 선정했다. 인증기간은 올해 6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소비자 보호와 건전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2008년 도입된 업계 대표 인증제도다. 동일 보험회사에서 3년 이상 근속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계약 유지율과 모집 실적을 충족해야 하며 불완전판매가 없어야 한다. 최근 3년간 보험업법 위반에 따른 제재 이력이 없는 등 윤리성과 준법성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인증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보험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이클린보험서비스’의 유지율 데이터를 인증 평가에 적용하면서 유지율 산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전체 인증 인원은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제도 신뢰성은 강화됐다는 평가다.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10.8% 수준인 1만302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평균 등록기간은 17.7년, 13회차 유지율은 97.4%, 25회차 유지율은 91.0%였다. 평균 연소득은 1억4263만원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는 전체 대상자의 5.9%인 9279명이 선정됐다. 평균 등록기간은 19.3년이며, 13회차 유지율은 95.8%, 25회차 유지율은 88.2%로 집계됐다. 평균 연소득은 1억2005만원이었다.
양 협회는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소비자는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인증설계사 여부를 직접 조회할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