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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새해 첫 거래일 소폭 상승… 2.8원 오른 1441.8원 마감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9원)보다 2.8원 오른 1441.8원에 마감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와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9원)보다 2.8원 오른 1441.8원에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해 144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종가(2025년 12월 30일 오후 3시 30분 기준 1439원) 대비 2.8원 오른 1441.8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0.5원 오른 1439.5원에서 출발해 1439~1444원 범위에서 등락했다.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거래량 회복이 부진한 가운데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실수요 저가매수가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수입업체 결제를 비롯한 달러 실수요 주체의 적극적인 매수 대응이 시장에서 주를 이루며 환율 상승 압력 확대에 일조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이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시무식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거시적인 영향을 고려해서 국민연금이 지금보다는 환헤지를 더 많이 하고, 해외에 나가는 것을 줄이는 것이 맞다"면서 외환당국의 시장 개입이 연초에도 계속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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