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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AI 연구 조직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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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이 그룹 내 독자적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전담조직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업해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다.
하나은행은 31일 국내 퇴직연금 시장에서 적립뿐만 아니라 운용·인출 단계에서의 중요성도 확대됨에 따라 연금 인출시기에 체계적인 수익률 관리를 받을 수 있는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은 개인형 IRP를 보유한 고객의 연금 인출목표에 맞춰 연금 인출기간 동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도록 AI가 포트폴리오 제안 등 연금 인출단계에서의 운용 전략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인(CIC)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의 협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목표기반투자(GBI)를 활용해 △예금상품 추천 모형 신규개발 △자산배분 모형 고도화 △리밸런싱 주기 단축 및 시나리오 기반 검증 등 고객의 생애 주기에 걸친 연금관리 모형을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금융이 지난 2018년 금융권 최초로 설립한 AI 전담 연구조직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은행·증권·보험 등 그룹 전반으로 성과를 확산시키며 금융 AI 혁신의 선도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설립 초기 조직은 10명 내외 소규모 인원으로 시작됐으나 현재는 전체 73명의 직원 중 약 90%가 석·박사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금융권 AI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 8년간 총 262건의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해 자체 역량을 확보해 AI 기술을 내재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나은행은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을 통해 △고객별 연금 인출목표 △연금 자산규모 △위험성향 △시장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1분기 중 하나은행 모바일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한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비대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개시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연금상품지원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AI 연금투자 인출기 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자산유형별 맞춤형 자산배분이 가능해졌고, 6개월 주기의 리밸런싱으로 시장환경 변화에도 긴밀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대수명 증가로 연금자산의 적립과 더불어 인출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연금 인출시기에 접어드는 손님들의 성공적인 연금자산 관리를 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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