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수협-수협은행 송금코드 분리 이달 10일 시행
이미지 확대보기수협중앙회는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의 금융기관 코드를 이같이 분리해 이달 10일 0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행일 이후 하나의 UI로 수협이 표시됐다면, 코드가 전산으로 자동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전과 동일하게 해당 UI를 선택하면 된다.
부득이하게 ‘수협은행’과 ‘회원수협’으로 구분된 경우, 송금할 상대방 계좌의 금융기관이 둘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보내야 한다. 이때 금융기관 마다 회원수협을 표현하는 명칭이 단위수협, 지역수협, 수협중앙회 등으로 다를 수는 있다.
회원수협과 수협은행을 잘못 선택해도 입금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계좌번호에 의해 자체적으로 구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계좌번호를 사전에 등록해야 하는 지로, CMS 업무(자동이체 등)의 신규신청 건,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페이인포)의 기관 변경 업무에 한 해 안내 메시지에 따라 제대로 된 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