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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3Q 순이익 895억…전년比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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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3분기 순이익으로 895억원을 올렸다.
현대카드는 30일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763억원) 대비 17.3% 증가한 89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은 2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2조7464억원으로 집계됐다. 카드수익이 1조3천34억원으로 1.8%, 이자수익이 1조2천423억원으로 12.5% 각각 늘었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3287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누적 영업비용은 지난해 동기 대비 8.1% 증가한 2조4177억원을 기록했다. 이자비용이 이 기간 4.7% 증가한 5554억원, 대손비용이 19% 증가한 3342억원을 기록하면서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0.79%로 직전 분기(0.84%) 대비 0.05%포인트(P) 감소했다. 실질연체율은 같은 기간 0.03%P 하락한 1.16%로 집계됐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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