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골레토’는 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원작으로 한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로, 운명에 휘말려 딸을 잃는 광대 리골레토의 비극적 이야기를 그린다. 교보생명은 2023년부터 고객을 위한 문화 예술 이벤트를 이어오며 뮤지컬, 연극, 재즈 음악극 관람과 해외 탐방 기회 등을 제공해왔다.
또한 우수 고객을 위한 ‘노블리에 서비스’를 통해 클래식 공연 노블리에 콘서트와 포 유 콘서트, 인문·예술 강연 프로그램 살롱 드 교보, 예술 체험과 자산 관리 컨설팅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운영 중이다.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교보 노블리에 콘서트’에 직접 참석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휴식과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보생명은 올해 영화 OST, 오페라, 뮤지컬 등 대중 음악 중심의 콘서트 *더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도 새롭게 선보이며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험에 문화 예술 서비스를 더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