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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유튜버 전면 내세운 '우리동네 수협은행' 인기 '쑥'

누적 조회수 60만회 돌파
Sh수협은행은 직원 유튜버이자 홍보모델인 ‘Sh크리에이터’를 통해 침체된 지역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근 Sh크리에이터가 기획하고 제작한 ‘우리동네 수협은행’ 영상 갈무리 이미지 사진=Sh 수협은행이미지 확대보기
Sh수협은행은 직원 유튜버이자 홍보모델인 ‘Sh크리에이터’를 통해 침체된 지역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최근 Sh크리에이터가 기획하고 제작한 ‘우리동네 수협은행’ 영상 갈무리 이미지 사진=Sh 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최근 행원 유튜버이자 홍보모델인 Sh크리에이터가 기획·제작한 '우리동네 수협은행' 콘텐츠가 유튜브 조회수 60만회를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동네 수협은행'은 강릉·전주·제주·부산·대전 등을 찾아 전통시장, 지역 명소·맛집 등을 영상에 담았다.최근에는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해 수협은행 노량진수산시장지점 직원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해당 콘텐츠는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하는 Sh크리에이터들의 모습이 풍성하게 담았다는 평가다.

부산 자갈치시장에 다녀온 홍대역금융센터 소속 이기동 대리는 "수협은행에서 왔다고 하니 생선 한마리 더 챙겨주시던 상인 분이 기억에 남는다"면서 "은행원이자 크리에이터로서 앞으로도 지역시장과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영상 콘텐츠 제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우리동네 수협은행'은 전국 각 지역의 수협은행 영업점과 연계해 지역 내 골목상권과 숨은 명소를 찾아가 소개하고 상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젠지 세대(Gen-Z·1990년대 중반 이후~2010년대 초반 출생)의 감성 영상"이라며 "명실공히 금융권 대표 임플로이언서(직원+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SNS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직원)로 자리매김한 Sh크리에이터가 단순히 수협은행만을 홍보하는 역할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은행과 지역사회 상생'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성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oo9k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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