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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 Restart K상생금융] 현대해상 아동·청소년, 다문화, 장애아 '든든한 버팀목'

현대해상이 다문화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발달을 위해 운영하는 '마음한글'의 대학생 멘토가 다문화 아동들에게 동화책 한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이미지 확대보기
현대해상이 다문화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과 정서발달을 위해 운영하는 '마음한글'의 대학생 멘토가 다문화 아동들에게 동화책 한글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아동, 청소년의 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렛츠무브’, 지역 대학생의 다문화 아동 멘토링 ‘마음한글’, 초등학생 수업 연계 체험형 환경교육 ‘하이에코스쿨’, 장애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쉼을 위한 돌봄 지원 ‘마음쉼표’ 등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사회혁신 단체들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협력하며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어린이보험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아동과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 및 발전을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대해상이 지난해 새롭게 시작한 ‘렛츠무브’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신체·정서 건강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아동은 12주 간 태그럭비, 농구, 축구 등 팀 스포츠를 함께 하며 신체활동 흥미와 사회성을 기른다. 2024년에는 9개 학교 15개 학급 아동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가 아동의 사전·사후평가로 심폐지구력, 근지구력 등 운동능력과 책임감, 규칙준수 등 정서 발달 개선을 확인했다.
현대해상은 다문화 아동의 한글 학습능력 향상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위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 ‘마음한글’을 시작했다. 2024년 안산, 천안, 울산 등 지역 다문화 아동 100여 명이 대학생 멘토를 만나 한국어 문해력를 높혔다.

2022년부터는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이에코스쿨’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매주 플로깅, 나눔장터 등 미션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 3년 간 38개교 2,00여 명의 학생들이 ‘하이에코스쿨’을 수료했다.

‘마음쉼표’는 돌봄 지원을 통해 오랜 재활치료로 지친 장애아동과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1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푸르메아동재활병원 및 서울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4400여 명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익명으로 마음속 이야기를 털어놓는 ‘고백엽서’와 교내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활동하는 ‘아사고 동아리’,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과 관련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아사고 교실’로 구성됐다.

임광복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c@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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