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카드는 지난 2023년 6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PLCC 사업 공개 경쟁입찰에서 PLCC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전국 3200여개의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3종의 PLCC 카드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첫 상품인 ‘MG+ Primo’ 카드 외에 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SOHO(개인사업자) 손님을 타겟으로 한 ‘MG+ Blue카드’ 상품과 VIP 손님 대상의 프리미엄카드인 ‘MG+ BLACK카드’ 상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다양한 손님층을 아우르는 PLCC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된 MG+ Primo 카드는 사용 실적에 관계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 0.5% 청구할인 △국내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시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소, 아파트관리비 등에서 최대 5% 청구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SOHO(개인사업자) 손님을 위한 MG+ Blue카드는 일상 영역 청구 할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업운영과 관련된 통신, 렌탈, 보안 등 자동납부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4대 보험(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산재보험료)과 공과금 납부 시 10% 청구할인이 가능하며 부가세 환급 및 상권분석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새마을금고 최초의 프리미엄 상품이자 VIP손님을 대상으로 하는 MG+ BLACK카드는 해외여행, 골프업종, 백화점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고급화된 서비스가 탑재되어 있다.
△해외 전 가맹점 △골프업종(골프/골프연습장) △백화점(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영역별로 월 최대 3만원 한도 내 10%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연 1회 1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를 제공하고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과 동반자를 포함해 통합 연 3회, 일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새마을금고 영업점 또는 MG더뱅킹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들 카드 모두 새마을금고 영업점을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