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오렌지스퀘어는 호텔에 와우패스 무인 환전 키오스크 무상 보급을 확대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제고에 나선다.
협회 역시 호텔에 와우패스 무인 환전기 설치에 따른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무 효율성 제고 등 기대 효과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오렌지스퀘어가 전국에 운영 중인 와우패스 무인 환전기는 250여대로, 올해 말 기준 총 400여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롯데호텔과 시그니엘, 파라다이스시티 등의 특급호텔을 비롯해 포포인츠, 코트야드, 앰배서더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호텔 및 국내 주요 브랜드 호텔 등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와우패스 무인 환전기를 설치한 호텔은 3년마다 도래하는 호텔업 등급심사에서 환전 서비스 인정 또는 환전 가산점을 받고 있다.
이장백 오렌지스퀘어 대표는 "와우패스 무인 환전기의 호텔 보급 확대뿐만 아니라 택스리펀드, E-SIM 구매 등 방한 외국인이 원하는 부가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는 등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및 내수 진작에 힘쓰고 호텔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