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신년음악회…빈대인 회장 “지역민 문화예술 저변 확대”

BNK금융그룹이 신년음악회를 연다. 지역민은 오케스트라 음악을 무료로 즐길 예정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금융은 오는 24일 부산광역시 남구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 신포니에타와 함께 하는 신년음악회’를 연다.
BNK금융은 지난해부터 ‘Play on Busan’(부산을 즐기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이번 음악회는 8번째 공연이다.

빈대인 BNK금융 회장은 “신년음악회로 밝은 새해를 시작하길 소망한다. 2025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20인조로 구성된 부산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첼로 거장인 다비드 게링가스의 마지막 제자로 알려진 강승민 첼리스트와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4일 오후 1시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