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신입사원들이 13일 여의도 한화손보 본사 4층 타운홀에서 만두를 빚고 있다. 사진=한화손보 제공.](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5011416011007350e30fcb1ba810625224987.jpg)
신입사원들은 손수 빚은 만두와 직접 포장한 가래떡 10kg을 정성껏 준비하여,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NGO(비영리기구) 단체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전달했다.
기부된 떡만두국 재료는 학대 피해를 입은 여성 청소년들이 머물고 있는 서울시립 금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10곳에 전달되어, 명절을 맞은 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형익 한화손보 신입사원은 “새해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에 지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