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중 서강대학교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가 부동산학자로는 최초로 근정포장을 받았다.
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권 교수는 전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K-GEO 페스타'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권 교수는 40여년간 부동산학 이론과 실무를 경험한 국내 최고 권위자로 국내 부동산학 발전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부동산 학문에 공간정보를 접목해 발전모델을 만들고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학문적 이론을 국가 정책으로 반영시켜 공간정보산업계의 획기적인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17∼18대 대한부동산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강대 일반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한부동산학회 이사장과 한국부동산융복합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