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풍향계]흥국화재, 암 전단계 48개 질병 보장 상품 5종 확대

흥국화재는 암 전(前) 단계 48개 질병 수술비를 보장하는 상품을 5종 추가해 6종으로 확대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담보는 궤양성 대장염, 간경화, 갑상선기능항진증 등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48개 질병에 대한 수술비를 보장한다. 흥국화재는 해당 질병에 대한 보장을 지난 4월 출시한 ‘흥Good 모두 담은 암보험 PLUS’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흥국화재는 기존 상품 외에 ‘흥굿 모두 담은 여성MZ보험’, ‘흥굿 간편한 6090 청춘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2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35 간편종합보험’, ‘흥국화재 든든한 355 간편종합보험’ 등 상품 5종에 암 전 단계 질병 수술비 보장 담보를 추가했다.

이번 보장 상품 확대는 흥국화재만의 특색 있는 담보를 활용해 암보험뿐 아니라 유병자보험, 고령자보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시도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기존 암보험의 강점을 자녀보험, 유병자보험, 고령자보험에도 적용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암보험은 역시 흥국화재’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이 미혼 한 부모 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아동지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KB손보는 전날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미혼 한 부모 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KB손보 대표이사인 구본욱 사장, 복지회 신미숙 회장과 홍보대사 윤택 등이 참여헸디.

KB손보가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 사회공헌기금 1억 원은 미혼 한 부모 가정 영유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 쓰일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전달식에 앞서 KB손해보험의 양육 지원사업으로 후원을 받았던 미혼 한 부모로 구성된 서포터즈와 함께 홀로 아기를 키우는 미혼 한 부모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를 포장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 5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처음 인연을 맺은 뒤 현재까지 11년간 양육 물품 지원사업으로 미혼 한 부모 가정의 아동 3348명을 후원했다.

구본욱 사장은 "앞으로도 저출산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ESG경영으로 사회적 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5월7일부터 5월30일까지 'AI기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양기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분야서 활용 가능한 AI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AI를 활용한 보험 교육자료 자동 생성’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비즈니스 연계 △인슈어테크 전문가 컨설팅 △전략적투자 검토 △제주에서 진행되는 워케이션 밋업 참여 △제주 지역 내 입주공간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차 선정된 스타트업들에 한해 밋업에 참여할 수 있다. 밋업을 통해 1대1 비즈니스미팅 등 세부 협업논의 과정을 거쳐 최종 매칭기업이 정해질 예정이다.


KB라이프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보험과 보장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보장 분석’ 경험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라이프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디지털 보장 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고객은 디지털 보장 분석으로 보험 가입 현황, 부족한 보장내역, 월보험료 등을 확인할 수 있다.

KB라이프생명은 매주 60명을 추첨해 △캠핑의자(20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커피쿠폰(2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국인 3대 질병인 △암 △뇌 △심장질환에 대한 보장 내역을 꼼꼼하게 분석해 고객의 부족한 보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은 KB라이프생명 디지털PB를 통해 필요한 보장이나 보험 상품 관련 무료(채팅 및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보장 분석 서비스는 한국신용정보원이 취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해 약 1분 안에 가입한 보험 내역 및 부족한 보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 구성원이 보장 분석 서비스를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2426w@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