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비대면 입출금 계좌 개설 고객 대상 NH포인트 증정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는 비대면 채널(인터넷 뱅킹, 스마트 뱅킹, 올원뱅크)을 통해 입출금 계좌를 신규로 개설하고 NH스마트뱅킹 또는 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한 선착순 1만명에게 NH포인트 5000원을 제공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첫 번째 이벤트에 참여하고 신규로 개설한 계좌에 입금한 선착순 5000명에게 NH포인트 5000점을 추가로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NH농협은행의 인터넷 및 스마트 뱅킹, 주변 영업점, 고객 행복 센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코리니와 해외 부동산 투자 올인원 서비스 협약

우리은행이 지난달 30일 미국 뉴욕의 부동산 투자 플랫폼 기업 코리니(Koriny)와 해외 부동산 투자 관련 올인원(All in One)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코리니는 뉴욕 맨해튼에 있는 부동산 종합솔루션 플랫폼 기업이다. 지난 2017년 설립 이래로 주거와 상업용 부동산 투자 관련 매입부터 임대, 매각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에 관한 자문, 매입 자금 송금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니는 뉴욕과 그 외 해외 부동산에 대한 투자, 임대 관리, 매매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의 자회사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미국 비거주자 대상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고 있어 3사가 연계한 부동산 매매 및 대출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3년 연속 소비자보호 우수기업 선정

신한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년 한국의소비자보호 우수기업(KCPI·Korean Consumer Protection Index)' 조사에서 3년 연속 소비자보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소비자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 고객 관점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재설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 ‘소보플러스+’를 금융권 최초로 이행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며 실시간 고객 만족도, 고객의 소리 등을 데이터화해 이를 바탕으로 고객관리·서비스 개선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정규 업무시간 이외 야간·주말에도 보이스피싱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대국민 캠페인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및 보험 제공, 피해자 지원을 위해 300억원을 출연했다.
지난 8월에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종합 솔루션 플랫폼 ‘지켜요’를 출시해 고객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니어 고객의 사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큰 글씨와 쉬운 말로 구성된 ‘큰 글씨 ATM’을 도입했다. 지난 7월에는 누구나 디지털금융을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니어 복합교육센터 ‘학이재’를 개관, 다양한 디지털 금융 교육과 함께 실제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2023 모두하나데이’ 선포식 개최

하나금융그룹이 명동사옥에서 주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인 ‘2023 모두하나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하나금융은 모두하나데이를 맞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의 전통이자 대표 ESG 활동이다. 약 2개월 동안 그룹의 모든 임직원이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이 참석했다. 또한 ESG 실천을 위해 엄종환 SK텔레콤 부사장과 류학희 롯데웰푸드 상무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해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이 소개됐다. 그룹 임직원들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고객, 임직원, 지역사회가 모두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함영주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그룹의 대표 ESG 활동인 모두하나데이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진심’이 우리 사회에 진정성 있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GB사회공헌재단, ‘제2회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 성료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 지난달 31일 재단 창립 12년을 기념한 ‘제2회 DGB With–U 전국 장애인 성악 콩쿠르’를 성황리에 마쳤다.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콩쿠르는 약 350여 명의 지역민이 참석했다.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클래식음악교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콩쿠르는 장애 성악인들의 뛰어난 재능을 발굴하고 프로 성악가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7명의 참가자가 결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감동을 전달했으며,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는 김봉중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1000만 원이 전달됐다.
이날 DGB사회공헌재단은 창립 12주년을 기념해 지역과 더욱 가까이한다는 의미에서 대구광역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총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해 지역 취약계층 및 자원봉사자,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NH농협은행, ESG 연합 플로깅 캠페인 개최…환경보호 실천

NH농협은행이 지난달 31일 ESG 연합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주최했다. 농협은행은 캠페인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의 확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과 한국환경공단 ESG 파트너사 인천시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등 총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임직원들은 인천 공촌천 사염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며 환경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을 하천에 투척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의 금동명 부행장은 “앞으로도 ESG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ESG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농협은행은 범농협 임직원 1만 시간 참여를 목표로 10월부터 ‘농협과 함께 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전개 중에 있다.
□KB국민은행, 임직원 금융 윤리·자금세탁 방지 교육 강화

KB국민은행이 임직원의 금융 윤리 및 자금 세탁 방지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확대한다.
KB국민은행은 임직원의 윤리 의식 향상과 금융 사고 방지를 위해, 고도화·전문화된 자금 세탁 방지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기존의 금융 윤리와 자금 세탁 방지 교육을 더욱 체계화하게끔 학습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난이도별로 세분화하여 임직원들이 각 단계에서 효과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부터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내부통제 관련 민간자격증 ‘금융윤리자격인증’과 한국금융연수원에서 내년 6월에 실시 예정인 ‘자금세탁방지 업무능력 검정시험’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응시료 지원도 병행한다.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이승종 대표는 “금융윤리 및 자금세탁방지 교육과 적극적인 자격증 취득지원으로 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높여 평생 금융파트너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