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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베트남, 중병환자 가족에 보험혜택

손규미 기자

기사입력 : 2023-09-18 18:43

사진=한화생명.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의 호아빈 총대리점이 중병에 걸린 환자의 가족에게 보험금 지급 및 관련 혜택을 지급했다.

베트남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9월 17일 오전 한화생명베트남의 호아빈 대리점은 Hoa Binh시 Phuong Lam동에 거주중인 Ms. H.B.H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했다.
지난 2020년 5월부터 Ms. H.B.H의 남편인 N.V.Q씨는 한화생명 보험의 고객이다. 피보험자는 그의 아들인 N.D.H씨이며 그동안 총 납부한 보험료는 2500만동(약136만원)이다. N.V.Q씨는 한화생명의 질병보험에도 가입해 매년 360만동(약19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다.

호아빈 대리점의 상담팀은 고객 N.V.Q씨의 실종 소식을 접하자마자 실무진과 함께 방문해 격려하는 한편 가족들의 보험권리청구서 작성을 신속하게 도왔다. 한화생명베트남 측은1억360만동(약564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한화생명베트남 호아빈 대리점은 이날 보험금 지급식에서도 병원비와 병으로 인한 기타 권리금 등을 수억 동에 달하는 시내 일부 고객에게도 보험금 지급 결정을 통보했다.

2009년 진출한 한화생명 베트남은 그동안 500여개의 금융상담 고객센터를 개설하고 지방 고객들에게 300억동(16억3500만원)이상의 보험금을 신속 지급했다. 이와 더불어 많은 보험 가입자의 가정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유치원 및 지방 초등학교, 보건소 등의 건축을 후원해왔다.

손규미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bal4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