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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수협 회장 당선인, 국회 방문…어업인 지원 요청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국회의원 17명 면담

정성화 기자

기사입력 : 2023-03-24 08:29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당선인(사진 왼쪽)이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사진 오른쪽)을 면담한 자리에서 세제개선을 통한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이미지 확대보기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당선인(사진 왼쪽)이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사진 오른쪽)을 면담한 자리에서 세제개선을 통한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요청하고 있다. 사진=수협중앙회
수협중앙회는 노동진 회장 당선인이 국회를 방문해 어업인 지원을 위한 수산업 제도 개선에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7일 공식적인 임기 시작을 앞두고 있는 노 당선인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어업인과 수산업 입법 관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획재정위원장 등 17명과 면담했다.
노 당선인은 면담 첫날 소병훈 농해수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전기요금과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 촉구 국회 결의안 채택에 감사드린다"며 수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소병훈 위원장은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수산업 여건이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회장님께서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큰 일을 해주시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후 진행된 면담에서 이양수 농해수위 간사위원은 "어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입법활동에 많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 당선인은 "최근 전기요금 인상과 유가상승으로 어가의 경영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어업인을 위한 입법, 예산 등 국회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세제 개선을 통한 어업인 경영부담 완화도 국회에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영석 기획재정위원장은 "세제 개선 등 우리 어업인들을 위해 필요한 개선사항이 있을 경우 입법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정성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sh12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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