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 장애인 체육 대중화와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에 지속적 관심 이어갈 것

12일 JT저축은행에 따르면 후원 선수로 선정된 베이징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는 노르딕스키 종목의 신의현 선수와 휠체어컬링 백혜진 선수, 파라아이스하키 최혁준 선수, 스노보드 박수혁 선수다.
이번 선수 선정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선수 추천과 함께 지난 3월부터 임직원들에게 선수들의 경기 응원 장면 인증이나 감동을 준 선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 선수 추천을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선수들의 경기 중계나 관련 기사를 챙겨보는 등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JT저축은행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2020도쿄 하계 패럴림픽부터 국내 장애인 체육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장애인 체육을 대표하는 패럴림픽 국가 대표 선수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모습을 통해 임직원들이 많은 감동과 희망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에 대한 대중화와 더불어 선수들의 훈련 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