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갈라 디너는 ‘비욘드 더 시즌(Beyond the Season)’을 주제로 기획됐다. 더 그레이트 홍연을 이끄는 왕업륙 헤드 셰프와 리츠칼튼 난징의 파인 장 총주방장이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의 변화를 8코스 요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두 셰프는 제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광둥 요리 전통을 기반으로, 서로 다른 식자재 해석과 조리 기법을 한 코스에 담아내며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다이 위에 힌’은 난징 리츠칼튼 호텔 39층에 위치한 광둥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전통 광둥 요리의 핵심을 살리되 각 식재료의 성격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섬세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2025년 미쉐린 가이드에서 1스타를 처음 획득한 이후, 2026년에도 1스타를 이어가며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갈라 디너에 함께하는 파인 장 셰프는 리츠칼튼 난징의 총주방장이며, 다이 위에 힌과 함께 난징 요리·회양요리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핀닝푸’까지 두 곳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을 이끌고 있다. 핀닝푸 역시 2026년 미쉐린 1스타를 새롭게 획득했다.
파인 장 셰프는 중국 미식 경연 프로그램 ‘The Divine Dish’ 시즌2 출연 경험도 있다. 전통 조리법에 현대적 감각을 접목하고, 제철 식재료의 특성과 맛의 균형을 중시하는 것이 그의 특징이다.
왕업륙 헤드 셰프 역시 광둥 요리의 오랜 조리법을 바탕으로 엄선된 식재료의 풍미를 섬세하게 구현해왔다. 이번 행사에서 두 셰프는 각자의 경험과 개성을 반영한 메뉴를 선보이며, 광둥 요리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갈라 디너는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곡점’을 콘셉트로, 전채·수프·해산물·육류·식사·디저트 등 8코스로 구성된다. 각 요리는 구이, 조림, 바비큐 등 다양한 조리 기법을 활용해 광둥 요리 특유의 맛과 식감을 살렸다.
코스는 가을 밤을 활용해 다양한 맛과 식감을 담은 ‘하모니 전채’로 시작하며, 이후 겨울 제철 동해산 활해삼에 다진 돼지고기를 채운 ‘통 해삼 조림’, 동해 겨울 참문어로 만든 ‘문어 소갈비 바비큐’가 이어진다. 마지막에는 다이 위에 힌의 시그니처 메뉴 ‘새우탕면’에 국내산 조기를 더해 완성도를 높인다. 가을과 겨울 제철 식재료를 한 코스에 녹여 계절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더 그레이트 홍연 전담 소믈리에는 엄선한 와인과 중국주, 논알코올 페어링을 마련해 각 요리별 풍미를 더욱 극대화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11월 19일, 20일 양일간 저녁 시간에 진행되며, 가격은 1인 45만 원(페어링 별도)이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과 중국에서 광둥 요리를 대표하는 두 셰프가 각자의 노하우를 집약해 특별한 코스를 완성하는 자리”라며, “계절의 경계에 선 정교한 요리와 페어링을 통해 광둥 요리의 깊이와 다채로운 미식을 경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