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어워드 참가 11개국 디자이너 16명 대상 원데이 클래스
두부·현미·산나물·통곡물 활용한 식물성 중심 메뉴 조리
두부·현미·산나물·통곡물 활용한 식물성 중심 메뉴 조리
이미지 확대보기 풀무원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본사에 위치한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Tasty Pulmuone)’에서 글로벌 디자인 리더 16명을 대상으로 특별 클래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과 독일, 덴마크, 스페인, 태국 등 11개국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지속가능식생활에 대한 이론 교육을 들은 뒤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직접 조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메뉴는 ‘채소가 풍부한 식사’를 주제로 구성했다. 두부와 현미, 각종 채소를 미역과 깻잎으로 말아 만든 ‘두부 현미 채소 미역 말이’와 산나물·통곡물밥에 두부와 잣 드레싱을 곁들인 ‘자연향 산나물과 구수한 통곡물 밥상’을 만들었다.
풀무원은 두 메뉴 모두 식물성 식재료 비중을 높이면서 채소와 통곡물을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디자인어워드는 일상의 문제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해결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행사다. 매년 10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디자인위크’의 공식 행사로 진행된다.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고민하는 참가자들에게 식생활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클래스를 마련했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은 “디자인이 더 나은 일상을 설계하는 일이라면 식생활은 지속가능한 가치를 매일의 삶에서 완성하는 실천”이라며 “세계 각국의 디자인 리더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이스티풀무원은 지난 4월 지구의 날에 맞춰 문을 연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다. 일반인 정규 클래스를 비롯해 가족과 1인가구 등 다양한 대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풀무원은 신선한 채소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 위주의 ‘211 식사법’을 중심으로 식물성 지향과 동물복지, 지속가능식품 등을 아우르는 식생활을 알리고 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