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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치고 공연 즐기고…휠라, 여의도서 ‘화이트오픈서울’ 성료

이형택·임용규 참여한 레슨·매치 운영…약 2억5000만원 스포츠 제품 기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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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2026 화이트오픈서울’ 성료 사진=미스토홀딩스
휠라가 서울 여의도에서 테니스 체험과 공연, 나눔을 결합한 도심형 테니스 축제를 열었다.
미스토코리아가 전개하는 휠라는 지난 10~1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6 화이트오픈서울’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행사로 테니스 레슨과 매치, 피클볼 체험, 공연 등을 운영했다.

올해는 참가자가 직접 배우고 경기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형택 감독과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임용규를 비롯해 엄선영, 김은서 등 휠라 테니스 앰배서더가 참가자들과 레슨과 매치를 진행했다. 방송인 장성규도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앰배서더와 참가자가 겨루는 ‘1대4 매치’ 등도 열렸다.

현장에는 참가자의 수준에 따라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테니스 스킬스 존’을 운영하고 테니스 드릴과 랜덤볼 챌린지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피클볼 전용 코트에서는 대회와 레슨을 진행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도 운영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가수 안신애와 청하, 우즈(WOODZ)가 참여한 애프터 콘서트가 열렸다.

행사는 기부 활동과도 연계했다. 휠라는 서울시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와 연계해 행사장 방문과 테니스 프로그램 참여, 행사 기간 테니스화 판매 수익 일부 등을 바탕으로 약 2억5000만원 상당의 스포츠 제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 물품은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스포츠 활동 지원에 활용된다.

미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올해는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직접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테니스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스포츠를 통한 지역사회 나눔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i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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