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올해 화담숲 단풍 축제는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관람 인원을 제한하는 정원제를 도입하며, 모든 방문객은 반드시 사전예약을 완료해야 한다. 화담숲은 자연 숲 생태계 복원에 초점을 맞춰 조성된 생태수목원으로, 약 5만 평의 대지에 16개 테마원을 갖춘 국내 대표 수목원이다. 이곳에서는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다양한 단풍나무가 각기 다른 색으로 물들며, 가을철 장관을 연출한다. 관람 인원은 시간당 약 1,000명, 하루 최대 1만1,000명으로 제한해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모노레일 역시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되어 관람객의 편의를 높였다. 입장권 수량 내에서만 예약이 가능하며, 3개 승강장 중 1번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만 온라인 사전예약이 지원된다. 2, 3번 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은 잔여 좌석에 한하여 각 승강장 내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화담숲은 본격적인 단풍철을 앞둔 9월부터 '미리 만나는 가을'이라는 테마로, 초가을 자연과 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해발이 높은 정상부에서부터 시작해, 9월에는 벚나무와 느티나무가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이는 단풍의 절정기와는 또다른 초가을 풍경으로, 방문객들은 테마원 곳곳에서 국화와 가을 야생화 등 계절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도토리가 달린 채 떨어진 작은 가지를 관찰하며 ‘도토리거위벌레’의 흔적을 찾아보는 등 특별한 자연체험이 가능하다.
숲에서의 자연 체험은 미식 콘텐츠로도 이어진다. 곤지암리조트는 계절 한정 디저트로 ‘도토리 마들렌’을 선보인다. 이는 화담숲의 도토리를 모티브로 한 메뉴로, 자연관찰의 경험을 리조트에서의 달콤한 미식 경험까지 확장했다.
곤지암리조트와 화담숲은 정상부의 이른 단풍과 가을 야생화, 생태 관찰 콘텐츠, 시즌 한정 디저트 등을 통해 9월 초가을부터 11월 단풍 절정기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가을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