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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을 깨우는 지역 축제…하이트진로, ‘상생형 축제’로 지역경제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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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별빛축제 사진=하이트진로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8월, 전국 곳곳이 다양한 축제로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축제의 중심에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음식, 그리고 시원한 맥주와 축제 분위기를 북돋우는 소주가 자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후원 이상의 의미를 두고, 하이트진로 브랜드 경쟁력과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를 융합해 방문객을 유치하고, 이를 다시 지역 상권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자 한다.

올여름에는 전북 전주의 ‘전주가맥축제’와 강원 홍천의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대표적인 예로 꼽힌다. 9월에는 인천 송도에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해 지역과 소비자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당일 생산 테라’, 지역 경제를 움직이다


6일부터 8일까지 전북대학교 복합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2026 전주가맥축제’에는 사흘 동안 약 12만6천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방문객 기록을 경신했다.

전주가맥축제는 동네 가게에서 맥주와 황태포, 갑오징어, 계란말이 등을 함께 즐기는 전주만의 ‘가맥’ 문화를 계승·발전시킨 대표 지역 행사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초창기인 2015년부터 특별 후원사로 꾸준히 참여해왔다.

이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신선함’이다. 전주 인근 완주공장을 보유한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중 당일 생산한 테라를 현장에 공급하며, 전국에서 당일 생산 테라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유일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얼음이 가득한 ‘맥주 연못’에서 꺼낸 테라를 비롯해 테라 스파클링, 무알코올 테라 제로 등을 선보였고, 쏘맥자격증 발급, 타투 이벤트, 불꽃놀이, DJ 클럽파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축제의 주역은 지역 소상공인과 대학생이기도 하다. 전주 지역 가맥집 등 20여 곳이 참여해 각자의 대표 메뉴를 선보였으며, 지역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가맥지기’ 300명이 운영에 함께해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제적 효과가 행사장 주변까지 확산된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하이트진로는 전북대학교 상인회와 협력해 인근 카페·음식점 60여 곳을 공식 파트너 매장으로 지정하고, 사전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실제로 전북대학교 상인회에 따르면, 축제 기간 파트너 매장의 방문객이 평소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

2026 전주가맥축제    사진=하이트진로이미지 확대보기
2026 전주가맥축제 사진=하이트진로


홍천 강원공장서 당일 생산 ‘생맥주’…지역 생산·소비로 상생 실천


강원 홍천에서도 하이트진로의 상생 노력이 이어졌다.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0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는 약 8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처음으로 축제 인근 강원 홍천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테라 생맥주’를 현장에 직접 공급했다. 이와 함께 영하 7도의 ‘테라 슬러시 생맥주’, 무알코올 ‘테라 제로’, 출시 예정인 ‘테라 스파클링’, ‘테라 라이트’, ‘켈리’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였다.

주최 측인 홍천문화재단은 홍천군소상공인연합회와 협력해 축제장에서 발생한 영수증을 지역 화폐로 환급해주는 ‘상생페이백’을 운영하며, 관광객 소비가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와 별개로, 하이트진로는 지역 내 공장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공장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실제 올해 상반기 하이트진로 강원 홍천공장을 찾은 대학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2%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하이트진로는 지역 축제를 통한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월에는 송도에서…2만 5천 명이 함께하는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전주와 홍천의 열기가 9월 인천 송도로 이어진다. 하이트진로는 9월 12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테라와 함께하는 2026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을 연다.

2018년에 시작된 이슬라이브 페스티벌은 국내에서 유일한 소주 브랜드 뮤직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으로 장소를 옮기면서 수용 인원을 지난해보다 약 1만 명 늘린, 총 2만 5천 명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지역에서는 셔틀버스도 운영해 전국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24시간 이내 생산된 참이슬과 테라 생맥주를 제공하며, 총 13종의 다양한 제품과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다이나믹 듀오, 이영지, 멜로망스, WOODZ 등 10개 팀의 아티스트가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기업의 축제’가 아닌 ‘지역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


하이트진로가 전국 각지의 축제 현장에서 일관되게 강조하는 점은 ‘지역과의 상생’이다. 전주에서는 가맥 문화와 전주공장 생산 테라를 결합하고, 지역 가맥집·대학생·상인이 함께 참여했다. 홍천 행사에서는 강원공장 생맥주와 지역 소상공인을 연계한 소비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지와의 유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는 단순히 지역의 제품과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하이트진로의 브랜드와 마케팅 역량을 접목해 더 많은 방문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고, 그 성과가 다시 지역 상권에 긍정적으로 환류되게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지역 축제는 기업이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만이 아니라, 지역민과 소상공인,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경제적 활력을 키우는 상생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브랜드와 생산 인프라, 마케팅 역량을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 콘텐츠와 결합해, 지역사회와 기업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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