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비스테이지는 기존에 분산돼 있던 팬덤 커뮤니티, 멤버십, 상품화, 글로벌 이커머스 및 물류를 통합해 단일 플랫폼에서 연결해 주는 것이 강점이다. 이번 2분기에는 대형 IP와의 협업 성과가 두드러졌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비스테이지를 활용해 공식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멤버십과 글로벌 팝업을 운영했고, 지난 5월에는 빅뱅이 비스테이지 기반의 신규 플랫폼을 오픈했다. 또한 e스포츠 구단 T1 등 K-POP 외 다양한 IP들도 비스테이지를 통해 팬덤 활동을 전개했다.
더불어 최근 비마이프렌즈는 자회사 드림어스컴퍼니의 팬덤 플랫폼 ‘플로집’을 비스테이지 기반으로 구축했다. 이번 신규 론칭으로 음원 유통에서 팬덤까지 이어지는 IP 밸류체인의 모든 과정을 실제 사업으로 구현하며, 그룹 전체적으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두었다.
이번 흑자 전환은 특정 사업 부문이 아닌, 플랫폼, 팬 커뮤니케이션, 상품화, 글로벌 물류, 팬덤 활동에서 발생하는 플랫폼 수수료 등 각 비즈니스 엔진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전체 수익 구조가 완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비스테이지 기반 고객사의 팬덤 비즈니스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일회성 이벤트에 의존하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K-POP 팬덤 비즈니스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플랫폼에 적용해 글로벌 IP로 확장하며, 팬덤 비즈니스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왔다. 실제로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 IP가 커뮤니티, 멤버십, 팝업으로 이어지는 한국식 팬덤 운영 모델을 채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K-POP 성공 공식이 전 세계 IP 산업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서우석 대표는 “팬덤 비즈니스는 하나의 플랫폼 위에서 다양한 수익 엔진이 유기적으로 돌아갈 때 비로소 수익 구조가 안정된다”며, “이번 흑자 전환을 통해 비스테이지가 K-POP을 넘어 글로벌 IP 전반에서 지속가능한 팬덤 비즈니스 모델임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 세계 IP 사업자가 비스테이지 하나로 자체 팬덤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솔루션과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비스테이지는 400개 이상의 팬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1200명 이상의 아티스트와 누적 130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함께하고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하반기에도 글로벌 IP 대상 팬덤 비즈니스 및 엔터프라이즈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