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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1분기 영업이익 53억…전년 대비 ‘반 토막’

올해 1분기(1~3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에프앤비 사옥 모습. 사진=교촌에프앤비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1분기(1~3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에프앤비 사옥 모습. 사진=교촌에프앤비
올해 1분기(1~3월)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교촌에프앤비는 12일 공시를 통해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234억원, 영업이익이 5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 줄었고, 영업이익은 50.6%나 감소했다.

회사 측은 조류인플루엔자(AI) 장기화와 중동 정세 불안, 고환율 등 대외 변수에 따른 원자재 수급과 원가 상승 영향이 매출과 수익성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영업이익의 경우 원·부자재 수급 비용 증가와 원가 상승, 운반비와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 증가가 복합적으로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1분기 주춤한 교촌에프앤비는 2분기(4~6월)에는 주요 제품의 원자재 수급 안정화에 집중해 매출 증가의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정의 달, 스포츠 관람 수요, 여름 성수기 진입 등 치킨 소비 확대 요인에 대응한 마케팅 강화로 매출과 영업이익 증대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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