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업은 구내식당 주 고객층인 MZ세대를 겨냥해 외부 인기 브랜드와 제휴,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MZ연구소’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프로모션의 콘셉트는 ‘Yellow Kitchen’이다. 오뚜기의 상징색인 노란색으로 구내식당을 꾸미고 대표 상품인 카레와 만두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오뚜기 제품 증정 이벤트, 대형 팝업 포토존, 오뚜기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오뚜기 카레를 활용한 메뉴 4종과 오뚜기 만두를 응용한 메뉴 4종까지 총 8가지다. 특히 오뚜기 굴림만두와 군만두를 활용한 ‘굴림만두 완탕면’, ‘중식풍 깐풍만두’는 흑백요리사에 중식여신으로 출연한 박은영 셰프의 특별 레시피로 만들어져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삼성웰스토리와 오뚜기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구내식당 주변에는 오뚜기 캐릭터 ‘Yellows’로 꾸민 대형 팝업 포토존이 설치된다. 이와 함께 비밀 레시피 재료를 찾아보는 카드 뒤집기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오뚜기 대표 제품이 담긴 ‘오뚜기프트’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대학교와 오피스 등 일부 사업장에서는 오뚜기 푸드트럭을 운영해 핑거푸드 스낵을 제공하고 고객 초청 쿠킹클래스도 열 예정이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오뚜기는 고객 호감도가 높은 브랜드라 프로모션 진행을 희망하는 사업장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구내식당을 찾은 고객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경 기자 jung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