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형 기저귀 ‘인슈어 언더웨어’, 완전무염소펄프(TCF) 사용
및 항균테스트 완료로 신뢰도 ↑
및 항균테스트 완료로 신뢰도 ↑

평균 수명 연장에 따라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가운데 시니어들의 사회활동도 활발해지면서 성인용 기저귀의 수요도 다양해졌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비니앤컴퍼니가 액티브시니어 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성인용 기저귀 브랜드‘인슈어’를 선보였다.
인슈어는 고객들이 성인용 기저귀 착용에서 오는 불편함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롭고 품위 있는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브랜드다.
첫 라인업인 ‘인슈어 언더웨어’는 활동성을 고려한 팬티형 기저귀로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용(900ML)과 오버나이트용으로 적합한 장시간용(1300ML)으로 구성된다. 중대형(M-L)과 특대형(XL)로 세분화해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허리 부분은 신축성이 우수한 360도 밴드 형태로 돼 있어 흘러내릴 걱정이 없을 뿐 아니라 혼자서 입고 벗기에도 용이하다. 많은양을 빠르게 흡수하고, 역류 방지 기술을 적용해 리웻(Re-wet) 현상이 적어 장시간 착용시에도 쾌적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성인용 기저귀에서는 보기 어려운 교체 시기 알림 표시줄이 있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적합하다. 사용 후에는 후처리 테이프를 활용해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한 것도 인슈어만의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성인용 기저귀는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성과 품질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핀란드산 펄프를 100% 무염소 TCF(Totally Chlorine Free) 방식으로 표백하여 다이옥신과 퓨란 같은 유해물질 발생을 방지했으며,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국제 공인 시험기관에서 소변 냄새의 주요 원인인 암모니아를 99.7% 탈취하는 효과를 인증 받아 냄새 걱정 없이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슈어는 한국산업표준의 섬유 항균 및 항진균 평가 방법인 KS K 0693을 통해 총 3종의 항균 효과를 입증받았다. 해당 테스트에서 질염의 원인인 칸디다균 감소율(95.1%), 방광염의 원인인 대장균 감소율(99.9%), 피부 발진및 아토피 악화의 원인인 황색포도알균 감소율(99.9%)을 확인했다.
㈜비니앤컴퍼니 관계자는 “인슈어는 다년간 유아용 기저귀를 선보이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론칭한 성인용 기저귀브랜드이다”며 “성인용 팬티형 기저귀 인슈어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테이프형 기저귀, 속기저귀, 패드, 위생매트 등으로제품군을 넓혀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