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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이 만드는 新기업문화…KG&G, '상상주니어보드' 3기 출범

백복인 사장에 2030 직원이 임명장 수여…열린 소통으로 '글로벌 Top-tier' 도약 기반 마련

송수연 기자

기사입력 : 2023-05-30 10:15


백복인 KT&G 사장(앞줄 가운데)과 상상주니어보드 3기 멤버들이 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이미지 확대보기
백복인 KT&G 사장(앞줄 가운데)과 상상주니어보드 3기 멤버들이 임명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G
KT&G가 2030세대 직원들을 대표해 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갈 ‘상상주니어보드’ 3기 임명식을 KT&G 서울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상주니어보드는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젊은 구성원과 경영진의 소통을 주도하는 기업문화 개선 협의체다. 이번 상상주니어보드 3기는 사내 공모를 통해 본사‧영업‧제조 등 전국 기관에서 총 8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구성원들은 향후 10개월간 2030세대를 대표해 조직문화 개선을 주도하는 ‘소통가’의 역할을 맡는다.

이번 3기는 ‘KT&G Futurist(미래선도자)’로서 그룹 미래 비전인 ‘글로벌 톱티어(Top-tier)’ 도약을 위해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기업문화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과 국가 간 경계를 허무는 ‘글로벌 기업 구성원’이 강조되는 경영환경에 발맞춰 비전 공감대 확산, 경영진과의 타운홀 미팅 등을 통해 일하는 방식의 개선도 추진할 예정이다.

상상주니어보드 3기 임명식에는 백복인 KT&G 사장이 직접 참여했다. 경영진과 구성원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상상주니어보드 3기 직원들이 백복인 사장을 ‘명예 상상주니어보드 3기’로 위촉하고,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했다.

취임 초 백복인 사장은 ‘소통공감’의 경영철학을 실행하기 위해 조직문화 개선 협의체인 ‘상상실현위원회’를 만들었다. 이어, 2021년부터는 미래성장동력인 2030세대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상상주니어보드를 출범시키는 등 소통경영에 앞장서 왔다.

또한, 최근 활동을 마친 상상주니어보드 2기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개개인의 가치를 인정하는 ‘다양성과 포용의 문화(D&I, Diversity&Inclusion)’ 구축에 앞장선 바 있다. 이들은 KT&G D&I 슬로건과 임직원 대상 D&I 서약 등을 도입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력 있는 태도에 기반한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새로운 시각으로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것이 ‘글로벌 Top-tier’ 비전 실현의 본원적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상상주니어보드 3기와 함께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고,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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