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산책] 화이트데이 준비는 쿠팡에서…4개 테마관서 최대 반값 外

쿠팡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2030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누리는 프리미엄 선물 아이템부터 알짜배기 데이트 코스 상품까지 총망라한 할인 판매에 나선다. 쿠팡은 오는 14일까지 사탕과 마카롱, 프리미엄 초콜릿, 향수, 생화, 특급호텔, 전시회, 해외여행 패키지, DIY 등 4가지 테마로 구성한 화이트데이 테마관을 오픈한다.

여기어때가 올해 첫 번째 ‘콘서트팩’ 여행지로 ‘경주’를 선택했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여행’과 ‘음악’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주 콘서트팩 라인업에는 10CM와 헤이즈, 빅나티가 참여한다. 다음 달 7일 열리는 콘서트는 이벤트 당첨자 400명만 입장 가능하다. 입장권은 구매 응모 후 추첨 방식(래플)으로 배포한다.

여기어때 콘서트 입장권, 조식이 포함된 5성급 호텔 숙박권(2박), 여기어때의 스페셜 굿즈가 포함됐다. 호텔은 라한셀렉트 경주와 힐튼 경주 중 선택이 가능하다. 당첨 발표는 오는 20일에 진행된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오는 8일 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115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5인의 유명 인사 인터뷰를 통해 각양각색 여성의 삶을 다룬다.
캠페인 주제는 무한한 콘텐츠 안에서 개인화된 서비스로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발견하도록 돕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성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인터뷰에는 영화감독 변영주, 범죄심리학 전문가 박지선,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 이슬아, 수영선수 정유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규린이 참여해 내가 생각하는 ‘나다움’, ‘여성스러움’에 대해 이야기한다. 각각의 일상과 인터뷰를 담은 15분 내외 미니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


11번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8년 연속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올랐다. 11번가는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믿을만한 기업 △사회공헌을 잘 하는 기업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무신사는 50년 역사를 보유한 아메리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디스커스 애슬레틱(Discus Athletic)’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디스커스 애슬레틱을 통해 진정한 아메리칸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릴 방침이다.

또 8일부터 21일까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브랜드 런칭 기념으로 10% 할인 혜택과 쿠폰을 제공하고 감상평 댓글 이벤트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스웨트셔츠와 반소매 티셔츠를 선물한다.


티몬은 오는 31일까지 ‘렛츠 봄여행 페스티벌’을 열고 국내외 여행·나들이 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오늘의 특가 타이밍’ 딜에서 실속 있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한화리조트 4개점 조식&브런치 패키지 △제주 토스카나 호텔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세부VS마닐라 얼리버드 패키지△데이비드 호크니&브리티시 팝아트 전시 등이다.


모두투어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고객 삼·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창사특선 프로모션은 3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5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생일 할인쿠폰팩’의 경우 △해외여행 패키지 쿠폰 △전 세계 호텔 5% △차량이동서비스 무브(MOVV) 15%,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고객 감사 이벤트로 34번째을 맞아 ‘34개의 생일 케이크 숫자초를 찾아주세요’를 마련한다. 또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 아이들을 위해 ‘온라인 여행 자선 경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창사특선 프로모션의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도심을 떠나 더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계획 중인 커플들을 위한 패키지를 준비했다. 롯데호텔 제주와 부산, 롯데리조트 속초는 바다 여행지에서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는 ‘화이트데이 에디션(White Day Edi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

롯데호텔 제주는 2박 전용 상품 ‘파라다이스 인 제주(Paradise in JEJU)’, 롯데호텔 부산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로맨틱 홀리데이(Romantic Holiday)’ 패키지, 롯데리조트 속초에서는 ‘럭키 유어 화이트데이(Lucky Your White Day)’ 패키지를 준비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시작으로 봄 내음을 가득 담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조선델리 더 부티크는 스페셜 케이크 ‘러블리 블라썸 가든(Lovely Blossom Garden)’을 오는 31일까지 판매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조선델리는 화이트데이 스페셜 케이크 ‘로맨틱 가든(Romantic Garden)’을 14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조선델리는 화이트데이 케이크 ‘러브 모먼트(Love Moment)’를 10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조선델리는 '스윗 러브 (Sweet Love)'를 31일까지 선보인다.

중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 1914 라운지앤바,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팔레드 신’, 팔레드 신과 싱가포르 최초 맥주 타이거가 협업한 펍 ‘DEN 1930s’, 뷔페 레스토랑 ‘까밀리아’, 이탈리안 레스토랑 ‘루브리카’ 등에서 다양한 봄 식음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달 7일부터 멤버십 제도 전면 개편을 통해 온·오프라인 멤버십을 하나로 통합하고, 등급별 할인율 상향과 제휴처 확대로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구매금액에 해당하는 멤버십 등급으로 익일 자동 설정되며 적용 즉시 이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인 블랙 및 블랙 프레스티지 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의 산정 기간을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변경했고 등급별 선정 기준도 낮췄다. 또 이번 개편으로 신라면세점 멤버십을 통해 여러 제휴처들의 다양한 혜택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최양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luswate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