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야놀자, 플랫폼 부문 지난해 거래액 4조원 넘었다

전년비 135%·팬데믹 전 대비 315% 성장, 4개 플랫폼 137% 신장
채널링 서비스도 112% 증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 기대 높여
"글로벌 대표 플레이어로 도약할 것"

전지현 기자

기사입력 : 2023-02-13 14:12

사진=야놀자.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지난해 플랫폼 부문 거래액이 4조 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야놀자 플랫폼 부문 거래액은 2021년 대비 135% 상승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여행업계 침체 속에서도 야놀자ㆍ인터파크ㆍ트리플ㆍ데일리호텔의 거래액은 137% 신장해 국내 1위 여가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국내 대표 다채널 운영 여행기업으로서 각 플랫폼별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팬데믹 이전인 19년과 비교해도 315% 증가해 뉴노멀 시대의 여행 수요를 선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보유한 국내 최다 여가 관련 인벤토리를 다양한 여행 플랫폼에 공급하는 채널링 서비스 역시 112% 이상 증가해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야놀자는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선점해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여행업계 대표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슈퍼앱 전략의 야놀자를 필두로, 항공ㆍ티켓 1위 사업자인 인터파크, 트리플의 초개인화 기술, 데일리호텔만의 프리미엄 인벤토리를 활용해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서비스를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콘텐츠를 포함한 양질의 여가 콘텐츠를 기획해 인바운드 고객 유치에도 나선다.

야놀자 관계자는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를 활용해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확장한 결과, 팬데믹 속 유례없는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면며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는 국내 기업으로서 해외 플랫폼들과의 경쟁에서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지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e7871@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