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최초 음료 우승작

hy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비법 레시피를 담은 '허니파이터 라떼'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허니파이터 라떼는 지난 22일 KBS 2TV에서 방영한 '신상출시 편스토랑(편스토랑)'의 바캉스 메뉴편의 최종 우승작이다. 에너지 충전 콘셉트 커피로 프로그램 역대 우승작 중 유일한 음료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커피에 건강한 식재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태미너에 좋다고 알려진 마(麻)와 야관문을 넣었으며, 꿀로 쌉싸름한 재료의 맛을 잡았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야관문의 풍미가 어우러져 홍차라떼를 연상시키는 맛을 구현한다.
방송에서는 우유를 끓여 허니파이터 라떼를 만들었으나 냉장 컵커피로 출시됐다. hy 온라인몰 프레딧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카트를 통해 신선하게 전달한다.
이지은 hy 플랫폼CM팀장은 "허니파이터 라떼는 마와 야관문, 꿀이 어우러진 기존에 없던 새로운 맛의 커피"라면서 "신제품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활력이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y는 지난해부터 편스토랑 협업 밀키트 10종을 선보이며 자사 간편식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으며, 컬래버 제품들은 전체 밀키트 매출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