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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서 에센뽀득 즐기자"…롯데푸드, 메타버스 활용 브랜드 게임 론칭

식품업계 최초로 MZ세대 겨냥해 메타버스 게임 제작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내 롯데푸드 에센뽀득 캠핑장. 사진=롯데푸드이미지 확대보기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 내 롯데푸드 에센뽀득 캠핑장. 사진=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식품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로블록스’에 에센뽀득 콘셉트의 게임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로블록스에 에센뽀득 브랜드 캠핑장을 마련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장면을 모티브로 한 징검다리 게임을 통과하면 에센뽀득 캠핑장에 도착한다. 징검다리 게임에서는 정답 발판을 딛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캠핑장 곳곳에는 에센뽀득 아이템과 소시지 캐릭터가 배치됐다. 배경음악과 광고음악도 나온다. 이곳에서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거나 메타버스 캐릭터로 사진을 찍는 등 에센뽀득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는 다음달 18일까지 에센뽀득 캠핑 인증샷을 찍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 올린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백 패킹 패키지, 블루트스 스피커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다음달에는 간편식 브랜드 ‘Chefood’를 접목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로블록스는 10대가 활발하게 이용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좋은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면서 “개성 넘치는 MZ세대 고객의 참여로 에센뽀득 캠핑장이 한층 즐겁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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