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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추블리네가 떴다’ 추성훈은 지난달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근석과 함께 생일을 보낸 사진을 게재했다. 추성훈은 이날 배우 장근석과 함께 유독 즐거워 보이는 표정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추성훈은 품에 대형 케이크를 들고 있었고, 장근석은 손가락으로 V자를 그려 보이고 있었다. 추성훈은 사진과 함께 "공동 생일파티"라고 글을 남겼다.
장근석과 추성훈은 이미 돈독한 우정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장근석은 추성훈의 UFC 경기를 직관하는가 하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 당시에도 추성훈의 집을 찾아 딸 사랑이와 재미난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한편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 딸 추사랑과 함께 SBS '추블리네가 떴다'에 출연 중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 추성훈은 씨름장에서 대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은 근육 파열로 경기에 임할 수 없었지만 당일날 출전하겠다고 결심했다. 사랑이는 추성훈에게 얼음 팩을 건네며 "아버지 이거 괜찮아?"라며 아빠를 살뜰히 챙겼다.
계속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던 추성훈은 사랑이와 뽀뽀를 하고 경기장에 나갔다. 막상 경기가 시작되자 상대를 가뿐히 제압, 20대와 대결을 펼친 추성훈은 우승을 차지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