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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 美 '발할라'와 손잡고 스노보드웨어 신제품 선봬

▲제일모직'후부'가최근기능성과패션을겸비한스노보드웨어를출시했다.신제품을착용한국가대표스노보드팀.이미지 확대보기
▲제일모직'후부'가최근기능성과패션을겸비한스노보드웨어를출시했다.신제품을착용한국가대표스노보드팀.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제일모직 '후부(FUBU)'는 세계 유명 스노보드 전문 브랜드의 디자인 컨설팅을 진행한 미국의 아웃도어 디자인 전문 그룹 발할라 디자인&퀀쿼(이하 발할라)와 손잡고 새로운 디자인의 스노보드웨어를 제안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후부' 스노보드웨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렬한 컬러 배색과 개성 넘치는 프린트의 사용이다.

대표 상품인 '스컬 프린트 재킷'의 경우 생동감 넘치는 블루컬러에 형광컬러를 더해 설원 위에서 단연 눈에 띄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재킷 전체에 해골 모양을 수놓아 보다 젊고 재치 있는 느낌을 준다. 이번 시즌 국가대표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대표팀의 공식 경기복으로 선정된 '크랙 프린트 재킷'은 빙판 위에 갈라진 틈에서 영감을 얻은 무늬를 강렬한 컬러 배색과 함께 표현했다.

'후부' 스노보드웨어는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기능성도 잡았다. 눈에 잘 젖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체온을 지킬 수 있도록 방수ㆍ방풍 기능이 탁월한 원단에 심실링 처리를 하고 컬러 방수 지퍼를 더해 포인트가 될 수 있게 했다. 스노보더들이 소지품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멀티 포켓도 배려했다.
'후부' 김정회 브랜드 팀장은 "대다수의 젊은 고객들이 스노보드웨어를 디자인만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능이 검증되지 않은 스노보드웨어의 선택은 때때로 스키장에서 큰 부상과 직결될 수 있다"며 "'후부'는 스노보드 국가대표팀의 경기복을 수년간 제작 해온 기술적 노하우에 발할라의 디자인 역량을 더해 날로 높아져가는 스노보더들의 눈높이에 최적화된 스노보드웨어를 기획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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