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첫 시험대상자 3명에 투여 완료

이번 임상시험은 'GLS-5310'의 피내(ID)·비강내(IN) 투여를 모두 평가하게 되며 미국 내 3개 기관에서 수행된다.
비강내 접종은 점막 면역반응을 유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투여 방법이며, 코점막 내 면역을 담당하는 면역글로불린A(IgA) 항체의 형성을 통해 평가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GLS-5310'은 비강내 투여되는 최초 백신 가운데 하나”라며 “전신 투여 시 이미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된 백신"이라고 말했다.
김태형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