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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년형 휘센 바람은 모든 길목마다 더욱 깨끗해져"

LG전자,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공개
바람이 지나는 모든 통로 관리해주는 '4단계 청정관리' 시스템 적용

오만학 기자

기사입력 : 2020-01-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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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왼쪽)과 임정수 한국B2B마케팅담당이 16일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바람이 지나는 모든 길목을 관리해 더 쾌적한 냉방 경험을 선사하겠다."

이감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16일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의 콘셉트에 대해 이렇게 정의했다.

LG전자는 이날 ‘LG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 29종을 선보이고 같은 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 ‘휘센 씽큐 에어컨’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4단계 청정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점이다.

LG전자는 '공기가 들어오는 필터부터 바람을 내보내는 송풍팬까지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더 쾌적하게 유지해주겠다'는 콘셉트로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에 극세필터 자동청소, 송풍팬 살균, 열교환기 자동건조, 전용 필터를 이용한 공기청정 등 '4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먼저 '극세필터 자동청소' 단계에서는 에어컨 몸체 뒷면에 필터 클린봇이 작창돼 에어컨 극세필터를 자동 청소한다. 클린봇에 장착된 청소용 솔이 극세필터에 낀 먼지를 제거한 이후 먼지통에 모아두면 사용자는 6개월에 한 번씩 먼지통만 비워주는 형식으로 관리가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해 초(超)프리미엄 제품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에어컨'에 이 기술을 처음 적용한 후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따라 이번 2020년형 신제품 일반 모델에까지 확장해 적용했다.

또한 '송풍팬 살균' 단계에서는 에어컨 내부에서 바람을 만들어주는 송풍팬을 UV LED 살균으로 철저히 관리하는 UV나노(UVnano) 기능이 적용됐다. UV나노는 UV LED와 자외선의 파장단위 나노미터(Nanometer)의 합성어로 LG 측은 아주 작은 세균까지 꼼꼼하게 살균해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어 '열교환기 자동건조' 단계에서는 냉방 운전 후 전원을 끌 때 열교환기를 바람으로 말려주는 자동건조 시간 설정을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효율 유지하면서 1평 더 넓어진 냉방성능

지난해 출시된 모델 대비 냉장 면적이 늘어난 것도 2020년형 신제품의 두드러진 특징이다.

LG전자에 따르면 2020년형 LG 휘센 씽큐 에어컨은 KS규격의 용량 표기 기준 스탠드형 에어컨 냉방 면적을 기존 17평형(56.9m2), 19평형(62.6m2), 22평형(74.5m2)에서 18평형(58.5m2), 20평형(65.9m2), 23평형(75.5m2)으로 각각 1평씩 넓혔다.

이에 대해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여름이 더 길어지고 더워지는 기후 변화, 아파트 발코니 확장 등 주거환경의 변화 등을 고려해 보다 넓은 면적을 냉방할 수 있도록 냉방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3세대 인공지능, 사용자 활동량 감지해 스스로 운전모드 최적화

이와 더불어 2020년형 휘센 에어컨에 탑재된 인공지능(AI) 시스템은 더욱 똑똑해진 3세대 AI 스마트케어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LG전자에 따르면 신제품은 실내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사람이 있다면 활동량은 얼마나 되는지를 감지해 스스로 최적 운전모드로 동작한다.

이에 따라 일정한 거리 내에 고객이 감지되지 않는 부재중 상황이면 에어컨이 알아서 최대 절전모드로 전환된다. 신제품은 고객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수준을 1단계, 서서 요리하거나 일하는 수준을 2단계, 청소하는 수준을 3단계로 활동량을 구분한다. 에어컨은 감지된 활동량이 높을수록 설정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상황별 운전모드를 스스로 선택한다.

LG전자는 더욱 강력해진 2020년형 에어컨 라인업으로 국내 에어컨 시장에서 휘센의 대세 바람을 공고히 하겠다는 목표이다.

이감규 부사장은 “휘센 씽큐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들은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제품을 관리하고 AI의 편리함을 직접 느낄 수 있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1등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