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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뉴스브리핑7] 오늘 날씨 전국 영하권 ‘꽁꽁’… 지하철 2호선 탈선 사고로 신도림∼까치산 운행중단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19-12-0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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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 대부분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는 지난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앞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걸어가고 있다. 사진=뉴시스
1.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 낮아

금요일인 6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0.2도, 인천 -8.8도, 수원 -10.2도, 춘천 -11.1도, 강릉 -3.9도, 청주 -7.6도, 대전 -8.3도, 전주 -6.3도, 광주 -4.3도, 제주 4.0도, 대구 -4.8도, 부산 -2.6도, 울산 -4.4도, 창원 -4.2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크게 떨어진 데다 바람도 약간 강해 체감온도가 낮아지겠으니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2. 지하철 2호선 특수차량 탈선 사고

6일 새벽 차량기지 내 탈선사고로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신도림∼까치산)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께 2호선 신정차량기지 내에서 운행하던 특수차가 제동 불능으로 출고선 차단막과 부딪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신정차량기지 내 차량 출고가 불가능해지면서 2호선 신정지선의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3. 사우디 아람코 공모가 32리얄 결정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사우디 왕실의 기대만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람코 주식의 공모가가 참고가격 범위의 상한인 주당 32리알(약 1만152원)으로 책정됐다고 전했다.

4일까지 개인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진행한 사우디는 다음 주 지분의 1.5%를 사우디 국내 주식시장(타다울)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4. 국제유가 보합권 머물러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와 같은 배럴당 58.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배럴당 0.59%(0.37달러) 오른 63.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 한미 방위비 협상 연내 타결 어려울 듯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대사는 5일(현지시간) 한미가 이번 협상에서 구체적 결과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며 한국의 분담금 대폭 증액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3∼4일 워싱턴DC에서 진행된 제11차 한미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4차 회의에서 상당한 수준의 이견 해소가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관측돼 연내 타결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6. 전 주한미군사령관 “몇 달러 때문에 동맹 포기 말아야”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5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몇 달러를 위해 동맹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고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샤프 전 사령관은 이날 워싱턴에서 한미경제연구소가 개최한 방위비 분담금 관련 대담에 참석해 "동맹이 가장 중요한 것이 돼야 한다. 동맹의 가치가 이 (방위비 협상) 전체 논의에 포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7. 트럼프, 또 방위비 분담과 무역 연계로 유럽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유럽 동맹들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 또다시 무역 문제와의 연계 카드를 꺼내 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방위비를 제대로 내지 않는 나라들에는 '무역 보복'을 가할 가능성을 시사, 무역 카드를 방위비 대폭 증액의 지렛대로 삼겠다는 것으로, 한미 간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도 여파를 미칠지 주목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