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여름 레저 휴양지 넘버원, 강원도 대관령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즐기는 골프+바캉스...‘한 낮에도 찬바람 생~생~, 밤엔 추워’

알펜시아 리조트이미지 확대보기
알펜시아 리조트
역대 두 번째로 일찍 끝난 여름 장마가 물러나면서 전국이 35도가 넘는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한낮에도 10도 차이가 나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 고원지대 대관령에 있는 KH그룹이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다.

고원지대답게 한여름에도 시원한 곳이 바로 대관령이다. 대관령은 해발 700~800m로 고지채소 재배가 용이한 곳으로 그만큼 폭염으로 인한 영향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다. 이 곳 대관령의 7~8월 평균 기온은 20도로 열대야도 이곳에선 다른 나라 이야기다. 알펜시아의 여름은 더없이 쾌적하고 시원하다.

알펜시아리조트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그대로 살린 알펜시아 컨트리클럽(회원제 27홀), 700골프클럽(대중제 18홀) 골프장과 5성 호텔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홀리데이인 리조트, 유럽형 콘도미니엄 홀리데이인&스위트와 함께 워터 파크 오션 700, 스키장, 대관령 코스터, 루지, 콘서트홀, 컨벤션 센터 등 다양한 숙박·문화‧레저 시설을 갖추고 있는 강원도 최고의 레저 휴양지다.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이미지 확대보기
알펜시아 컨트리클럽

■27홀 회원제 알펜시아컨트리클럽과 18홀 대중제 700골프클럽

세계적인 골프코스 전문 설계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Robert Trent Jones Jr.)가 설계한 회원제 골프장 알펜시아컨트리클럽은 27홀 코스로 산악지형에 있는 다른 골프장과 다르게 길고 넓게 펼쳐진 평탄한 지형위에 페어웨이가 시원하게 뻗어 있어 탁트인 풍경과 함께 대관령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은 한여름에도 쾌적하게 라운드할 수 있다.

회원들이 카트를 타고 페어웨이에 진입할 수 있고, GPS(위성항법장치)시스템을 통해 라운드 중에도 시시각각 변동되는 코스 상황을 제공해 더욱 편안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대중제 코스인 700골프클럽의 아시아코스와 알프스 코스는 18개홀 하나 하나가 세계 유명 골프장의 이름난 홀들을 그대로 옮겨놓은 ‘레플리카코스(Replica Golf Course)’다.

700골프클럽은 ‘골프의 성지’라 불리는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 코스의 12번홀, 오거스타 내셔널의 아멘코너 11, 12, 13번홀, 세계 최초의 아일랜드홀 소그래스 TPC 스타디움코스 17번홀, 페블비치 링크스 11번홀 등에서 영감을 얻어 코스를 디자인했다.

1998년 박세리가 US여자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한 블랙울버린 골프장을 비롯해 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컴팩클래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잉글리시턴 골프클럽, 그리고 미국 100대 코스 리스트에서 항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파인밸리골프클럽 등을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리조트 내에서 모든 것이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알펜시아 리조트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 IHG(InterContinental Hotels Group)의 5성 호텔인 인터컨티넨탈과 홀리데이인 리조트, 유럽형 콘도미니엄 1개 홀리데이인&스위트 등 총 87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전 세계 약 4,500개 호텔에 약 64만개의 객실을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호텔 매니지먼트사인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HG)의 국내 3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최고급 서비스와 스키장, 골프장 등 리조트의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호텔 내에 리조트 경관을 바라보며 뷔페, 일품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과 각종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급 스파, 피트니스, 각종 모임을 위한 회의실들을 갖추고 있다.

보행자 전용 거리와 광장을 따라 조성된 저층의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특색 있는 건물들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동화 속 그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사계절 워터파크 오션700, 골프장, 컨벤션센터, 대관령코스터, 루지 등 다양한 시설과 식당가 등을 갖추고 있어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워터파크 오션700이미지 확대보기
워터파크 오션700

■워터파크 ‘오션700’에서 즐기는 짜릿함

알펜시아 오션700은 1년 365일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족 중심의 워터파크다. 열대 아일랜드 컨셉으로 알펜시아의 자연친화적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다양한 물놀이 기구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 작은 섬나라에 들어선 느낌을 준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2,50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고, 대부분의 시설이 실내에 위치해 아이들이 하루 종일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풀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대형 아쿠아 플레이풀, 파도풀등 각종 풀과 어른들도 스릴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감이 있는 튜브 슬라이드, 토네이도 등 슬라이드도 갖추고 있다.

■스릴만점, 더위를 날려줄 레저시설

슬로프 정상에서 레일을 따라 최대 시속 40km의 속도로 내려오는 대관령 코스터는 단연 인기 만점이다.

1인승으로 탑승자 본인이 직접 브레이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기준에 맞는 속도로 스릴을 느낄 수 있고 충격 방지대와 이탈방지장치로 안전하게 탑승 가능하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레이싱을 경험할 수 있는 루지는 특별한 동력장치 없이 특수 제작된 카트를 타고 중력을 이용해 슬로프에 조성된 약 1km의 21개 곡선 구간 코스를 최대 시속 20km의 속도로 내려온다.

엔진 소리와 거친 배기음으로 정비되지 않은 슬로프를 달리며 야성미를 느낄 수 있는 오프로드 버기카를 알펜시아에서 만날 수 있다.

알펜시아 바이크 파크는 슬로프 정상에서 내려오는 마운틴 바이크 파크 코스로 다양한 장애물, 자연 배수로 및 점프대 극복 코스가 포함돼 있다. MTB 입문자 및 초급자와 중, 상급자 모두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공간이다.

■주말 특선뷔페와 함께 이색 연주를 즐길 수 있는 ‘주말 버스킹 연주회’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옥시라운지에서는 매주 토요일에 ‘주말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5성 호텔의 ‘주말 특선 디너뷔페’와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팬플룻, 리코더 등 다양한 이색 선율과 창 너머로 보이는 이국적인 대관령 청정자연을 즐기며 오감을 충족할 수 있도록 꾸민 문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다.

버스킹 연주에는 평창을 대표하는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멤버들이 참가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행이 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특히 피리부는 이장으로 알려진 리코더 연주자 최선진씨는 전국 리코더 콩쿨 독주부문 대상, 한국음악상 공로상 등 각종 수상한 평창지역 대표 예술인으로 꼽힌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1층에 위치한 플레이버스 레스토랑의 주말 특선 디너 뷔페는 회, 스시, 치즈 휠 시저 샐러드 등 인기 라이브 코너와 Live Carving 등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식재료로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뷔페를 제공된다. 뷔페 이용 시 와인과 생맥주, 탄산 음료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김윤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skim@g-enews.com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