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캔터 하버드大 교수, 신한금융 초청강연서 '새로운 것을 살펴보라'

한현주 기자

기사입력 : 2019-12-05 11:18

4일 강연회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그룹사 CEO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4일 강연회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그룹사 CEO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점 20층 대강당에서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로자베스 모스 캔터(Rosabeth Moss Kanter) 교수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조직 혁신·리더십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캔터 교수는 ‘조직 밖에서 사고하기((Think Outside the Building), 디지털시대의 혁신을 위한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일류 신한’이 되기 위한 전략적 제언을 했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살펴보라'고 말했다. 평소에 보던 것, 표준적인 것에서 벗어나서 관련성이 거의 없는 산업을 살펴보고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지역을 가보라는 것이다.

캔터 교수는 ‘조직 밖에서 사고하기’와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방법론으로 ‘5F’를 제시했다. ▲명확한 목표(Focused) ▲신속한 실행(Fast) ▲유연한 조직원 재배치(Flexible) ▲다른 산업군과의 협력(Friendly) ▲소속감과 다양성(Fun) 등을 의미한다.

그는 혁신은 평탄한 길이 아니라 험난한 길을 가는 것이라면서,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성공할 수 있다(Everything looks like a failure in the middle)’는 믿음을 법칙(Kanter’s Law)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