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각잡힌 생활정보’는 시민의 시정 체감도를 높이고, 행정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박 의원이 직접 기획한 생활밀착형 콘텐츠로,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재 발행된 시리즈는 총 4편으로, 1편은 일정 수량을 모아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관에 제출하면 종량제 봉투 또는 화장지로 교환받을 수 있는 '폐건전지·종이팩 교환사업'을 소개했다.
2편은 성남시장 직통 ‘바로문자서비스'를 안내해 간단한 문자 한 통으로 복잡한 로그인 없이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접수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3편은 성남시 거주 중이거나 이사 올 예정인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시 필요한 주거비를 지원하고, 안전하게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청년 전월세 이사비 지원'과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안내했다.
끝으로 4편은 성남시 맨발 황톳길 11곳의 운영 정보와 더불어, 오는 12일 개장 예정인 대장동 ‘맨발 흙길’ 소식을 전했다.
박 의원은 “정책은 시민이 알아야 비로소 실현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혀 시민 소통 중심의 의정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