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이 주가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비중 확대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9조8000억원) 대비 10배 이상 커질 것”이라며 “최소 100조원 이상의 주주환원이 이뤄질 경우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7%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실적 역시 사상 최대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17% 증가한 112조원, 영업이익률은 55%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김 본부장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20조원을 기록한 이후 4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보는 가운데 메모리 사업의 높은 수익성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면서 "3분기 D램 영업이익률은 83%로 전분기 78%보다 5%포인트 상승하고, 낸드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68%에서 71%로 높아질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재 밸류에이션은 저평가 상태라고 짚었다. 김 본부장은 "글로벌 D램 시장 1위인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D램 3위인 마이크론보다 4% 할인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 “미국 달러 프리미엄을 고려해도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주주환원 정책이 기존보다 최소 10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금은 ‘확신의 매수 구간(conviction buy)’으로 판단한다”고 부연했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