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숀 파넬 전쟁부 수석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보낸 성명에서 “(피트 헤그세스) 전쟁부 장관은 독일에서 약 5000명의 병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전했다.
파넬 수석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유럽 미군 태세에 대한 국방부의 철저한 검토에 따라 나온 것으로 (유럽) 현지 상황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철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주독미군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결정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미국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독일에는 3만6436명의 미군 병력이 배치돼 있다. 이번에 약 14% 줄어드는 셈이다.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독일은 일본에 이어 미군의 해외 주둔 규모가 가장 큰 국가다.
성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eird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