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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약세 속 금값 반등...은도 동반 상승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덕에 금 가격이 10일(현지시각) 2% 넘게 상승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달러화 가치가 약세로 돌아선 덕에 금 가격이 10일(현지시각) 2% 넘게 상승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달러화 약세가 10일(이하 현지시각) 금 가격 반등으로 이어졌다.
미국 경제매체 CNBC 보도에 따르면, 금 4월 인도분은 뉴욕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69% 상승한 온스당 5240.70달러에 거래됐다.

‘가난한 자들의 금’ 은가격은 5월 인도분이 6.54% 급등한 온스당 90.05달러를 기록했다.

상품 가격은 달러로 책정되기 때문에 달러 약세는 이들 상품 수요 확대로 이어진다.
이란 전쟁을 조기에 끝내겠다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선언한 것이 안전자산 왕으로 등극했던 달러 쏠림 현상을 완화하는 한편 금으로 다시 시중 자금 흐름을 되돌리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도 불구하고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틀어막고 있다는 불안 속에 투자자들은 안전자산 금으로 몰렸다.

아울러 고유가에 따른 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경기둔화가 동시에 찾아오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점도 금 수요를 재촉하고 있다.

다른 귀금속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백금은 2.9% 상승한 온스당 2232.10달러, 팔라듐은 0.56% 오른 온스당 1700.50달러를 기록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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