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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양식품, 트럼프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수혜 기대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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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CI. 사진=삼양식품
불닭볶음면으로 미국 시장을 제패한 삼양식품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하다고 판결한 가운데 관련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거래일 대비 12.03% 오른 190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양식품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양식품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삼양식품은 미국에 판매법인을 뒀으나 현지 생산공장이 없어 국내 생산물량을 수출하고 있어 관세를 물어야 한다.

전체 매출의 80%를 해외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삼양식품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5239억 원으로 전년 대비 52.1% 급증했고, 매출은 2조3518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2조 원을 넘어섰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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