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현재 SK하이닉스는 61만7000원(+10.38%)까지 급등하며 시가총액 450조 원을 돌파했다.
올해 1월 145조원이던 시총은 10월 말 407조원, 그리고 이날 450조원을 넘어서며 연초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에서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AI 기업의 수요가 이어질 경우 SK하이닉스의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일본계 노무라증권은 SK하이닉스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8%, 46% 상향한 99조원과 128조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목표가도 기존 54만원에서 84만원으로 무려 55% 이상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국내외 증권사 리포트 중 최고 수준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