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거래일 대비 7.51% 상승한 60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60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미지 확대보기증권가에서 SK하이닉스 목표가를 연이어 상향하는 가운데 전날 일본계 투자은행(IB) 노무라가 SK하이닉스 목표가를 대폭 상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노무라는 내년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를 넘어서고, 2027년부터는 격차를 더욱 벌릴 것으로 예상했다.
노무라는 SK하이닉스의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38%, 46% 상향한 99조원과 128조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목표가도 기존 54만원에서 84만원으로 무려 55% 이상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는 국내외 증권사 리포트 중 최고 수준이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