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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MSI 2025 한국 대표는 젠지·T1

6월 27일 밴쿠버에서 개막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선수들이 6월 15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은 후 밴쿠버행 티켓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사진=LCK이미지 확대보기
T1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 선수들이 6월 15일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대표 선발전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를 꺾은 후 밴쿠버행 티켓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 사진=LCK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 e스포츠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한국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대표로 젠지 e스포츠와 T1이 진출했다.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15일 열린 2025 MSI 대표 선발전(Road to MSI) 최종전에서 T1은 한화생명 e스포츠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 LCK 대표 2시드 자리를 확정지었다.

이로서 지난 13일 1시드 결정전에서 한화생명을 3:2로 꺾었던 젠지 e스포츠와 더불어 두 팀이 MSI에 진출하게 됐다.

MSI는 연말 최대 규모 대회 LOL 월드 챔피언십, 이른바 '롤드컵'과 더불어 쌍벽을 이루는 대회다. 세계 5대 지역 리그인 LCK와 중국 LOL 프로리그(LPL), 유럽·중동·아프리카 LOL EMEA 챔피언십(LEC), 아메리카의 LOL 챔피언십 오브 더 아메리카(LTA), 태평양 리그 LOL 챔피언십 퍼시픽(LCP)에서 각각 두개의 대표팀이 출전해 총 10개 팀이 맞붙는다.
올해 MSI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6월 27일부터 7월 12일까지 약 2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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