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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美 타임지 ‘2025 세계 최고 지속가능 500대 기업’

황병우 회장 "전국에 ESG 경영 확산"
이미지=미 타임지·DGB금융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이미지=미 타임지·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이 미국 타임지가 발표한 ‘2025년 세계 최고 지속 가능 성장기업’(World's Best Companies in Sustainable Growth 2025)에 선정됐다.

DGB금융은 미 타임지와 독일 시장분석기업 ‘스태티스타’가 지난해 말 150개국 7000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 같은 평가에서 500대 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황병우 DGB금융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그룹이 지속 가능 성장기업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확산시키고, 사회에 기여하는 금융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은 매출성장·재무안전성·환경 지속가능성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환경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국내 기업 ‘톱3’, 글로벌 기업 기준 상위 10%에 진입했다.
DGB금융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GHG Inventory)를 구축하고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서명했다.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AA’ 등급을 유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평가에서도 종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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