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美 금리인하 영향 금값 최고가 “온스당 2600달러↑”

채명석 기자

기사입력 : 2024-09-22 10:57

 한국조폐공사의 자체 브랜드인 ‘오롯 골드바’ 8종 사진=한국조폐공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조폐공사의 자체 브랜드인 ‘오롯 골드바’ 8종 사진=한국조폐공사
국제 금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후 최고가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온스 당 26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현물 금은 미 뉴욕 기준 20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1.3% 상승한 온스 당 2620.63달러(약 350만1000원)에 거래됐다.

금값은 19일 미 금리 인하 직후 처음으로 온스당 2600달러 선을 돌파한 뒤 잠시 주춤했으나 다시 상승 행진을 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연준이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으로 인하 주기를 시작하면서 금의 투자 매력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올해 금값 상승률은 27%로 2010년 이후 최고다.

로이터통신은 중동 지역 등의 정치적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을 피하기 위해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금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미 달러화 약세로 인해서 다른 통화로 금을 사는 것이 더 저렴해진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골드만삭스와 UBS는 각각 내년 초와 내년 중반 온스 당 2700달러 돌파를 전망했고, 시티는 내년 중반 3000달러를 보고 있다.


채명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ricms@g-enews.com
장점만 모아 놨다는 입문용 전기차 기아 EV3 타봤다희!
업그레이드 카라이프 '폭스바겐 투아렉'..."럭셔리도 성능도 잡았다"
"무서(거)운 남자들이 나타났다", 일당백(kg) 망원동 부장들, 현대차 캐스퍼 시승에 나서보니...
산으로 가는 바캉스에 잘 어울리는 차, 프리미엄 오프로드 랜드로버 디펜더 90
"바캉스 갈 땐 오픈카만한 게 없지~"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실키식스 자랑하는 BMW M4 콤페티션 컨버터블 모델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카, AMG A35 4매틱
BMW X1 차주, 볼보 순수전기차 C40을 타다. "다시 봤다! 볼보 너란 애!!"
맨위로 스크롤